경제회복을 위해 공급됐던 과잉 유동성이나 각종 완화정책을 경제에 큰 부작용없이 서서히 거두는 전략. 모든 경제정책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면 그에 따른 부작용도 거의 반드시 따르는 법이어서 일정한 정책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그 정책의 목표가 어느 정도 달성되었을 경우에는 해당 정책을 다시 거둬들일 필요가 있다.문제는 어느 시기에 어떤 정도로 이를 시행하느냐가 관건이다. 너무 빠르면 해당 정책의 효과가 충분히 발생하기도 전에 이를 철회하는 것이 될 수 있고 너무 늦으면 부작용이 너무 커질 수도 있다.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이자율을 낮추고 유동성공급을 확대해 왔으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자재가격이 급등하는 등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. 이러한 과잉유동성의 부작용을 견제하기 위해 이자율 인상, 채권매입축소 등이 출구전략으로 논의되고 있다. 탈출계획, 탈출전략, 이탈전략 등의 용어로도 쓰인다.
출처 : http://www.hankyung.com/dic/dicTodayList.php
2009년 10월 13일 화요일
CD(certificate of deposit) - 양도성 예금증서
양도성예금증서. 은행의 정기예금 중에서 해당 증서의 양도를 가능하게 하는 무기명 상품으로 은행에서 발행되고 증권사와 종금사를 통해 유통된다. CD금리는 매일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한다. 금융투자협회는 오전, 오후 한 번씩 10개 증권사로부터 적정 CD금리를 통보받고 최고, 최저 금리 2개를 제외한 8개를 평균해 고시금리를 결정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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